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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입동이 코앞으로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20-10-15

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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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이란?


입동은 24절기의 19번째로 태양 환경이 225도가 될 때입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들어선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죠.양력으로는 11월 7일경에 해당하고 음력으로는 10월입니다. 서양에서는 할로윈이 겨울이 시작하는 날이라고 보았습니다.

입동에 먹는 음식


옛날에는 입동, 동지 등의 절기에 마을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치계미'가 있었는데요. 치계미는 입동에 마을의 어르신들을 대접하던 풍습으로 아무리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더라도 일 년에 한 번 이상은 준비 했다고 합니다. 치계미를 할 처지가 못 되는 사람들은 도랑의 미꾸라지를 잡아 추어탕을 끓였고 이를 '도랑탕 대접'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이 현대까지 이어져 입동에는 추어탕을 먹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옛날엔 시골에서 고사를 많이 지냈으며 대개 음력으로 10월 10~30일 사이에 햇곡식과 팥으로 시루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제물을 약간 장만해서 곡물을 저장하는 곳간과 마루, 소를 기르는 외양간에 고사를 지내고 남은 시루떡은 농사철에 애를 쓴 소와 이웃들 간에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입동에 팥시루떡으로 고사를 지낸 이유는 옛사람들이 팥의 붉은색이 잡귀를 쫓고 액을 피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사, 개업, 돌잔치 등 중요한 날에 시루떡을 이웃과 나눠 먹으면 액운을 피하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믿음이 현대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제철 음식으로는 한라봉, 굴, 과메기, 시래기 된장국, 추어탕, 소고기무국, 신선로, 가리비, 꼬막, 유자, 사과 등이 있습니다.

입동 풍속


입동하면 빠질 수 없는게 있죠. 바로 김장입니다.

입동이 다가오면 각 가정마다 김장을 준비합니다. 이 시기에 맞춰 김장을 해야 겨우내 먹을 김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입동이 지나면 재료가 얼거나 싱싱한 재료가 없으며, 일하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입동에 맞춰 김장을 준비하곤 했습니다. 또한, 입동을 전후하여 5일 내외에 담근 김장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김장에는 수산물이 빠질 수 없는데요. 젓갈을 넣어 집집마다 색다른 맛을 내기도 하고, 오래 보관하지 않고 금방 먹을 김장 김치에는 제철을 맞은 굴을 넣어서 별미처럼 먹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김장에 들어간 굴은 적당한 시기에 먹지 않으면 김치와 함께 삭아서 맛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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