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분리수거할 때마다

"이건 어디다 버리고, 이건 어디다 버려야하지?"

헷갈리는 경우가 한 둘이 아닐텐데요. 오늘

분리수거에 대해서 한 번 총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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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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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트병

페트병은 세척한 뒤 찌그러뜨리고

비닐 라벨은 잘라서 따로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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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닐봉투 & 칫솔

비닐봉지는 비닐류로 따로 버리고 칫솔은

재질이 혼합되어 있으니 일반쓰레기로!

3. 컵라면 용기(스티로폼)

스티로폼 용기를 씻어서 찢은 후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세요. 컵라면

뚜껑은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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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달상자

피자, 치킨 박스는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따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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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택배상자

송장 스티커는 비닐이기도 하고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제거한 후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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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문, 책자, 종이상자, 달력 등은

물기와 비닐 코팅, 스프링, 비닐

표지등을 제거하여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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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이컵과 우유팩

종이팩류는 안에 있는 내용물은 모두 버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 뒤, 일반 종이류와

따로 분류하여 배출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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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깨진 유리 및 전구

깨진 병과 유리 등은 소량 배출 건설폐기물

PP포대에 배출하는 것이 맞다고 해요. 전구는

재활용이 불가능 하므로 전용 수거함에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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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주병, 맥주병

가까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가져가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만약에

거부당한다면 보증금 상담센터로 신고해요!

(152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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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리병

일반 음료수, 오일 기타 병류에 포함하는 유리병은

병뚜껑을 제거한 후, 내용물을 비워서 따로 배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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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치킨뼈, 달걀껍데기, 조개껍데기, 과일 씨앗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단단하지 않은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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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과 커피 찌꺼기는 일반 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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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류의 범위라는 게 참 광범위 한데요.

일단, 고철의 경우 이물질 없이 금속 성분만

배출해주세요. 여기서 이물질이라 함은 고철을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이나, 종이, 비닐 등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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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캔이나 알루미늄 캔의 경우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부피를 줄인 뒤 배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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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혹은 살충제, 헤어스프레이의

용기 역시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한 후,

안전한 곳에서 구멍을 뚫어 안에 남아있는

가스를 모두 뺀 뒤 배출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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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드라이버같은 공구 종류는

보통 플라스틱과 철이 강하게 결합

되어 있어 재질별로 분리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그래서 고철류로

배출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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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시계 등에 빠지지 않고 쓰이는 건전지는

다른 분리수거와는 다르게 조금 특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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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제품 대리점이나 시계점 등 역회수 경로를

통해 배출해주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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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대중적인 방법인 건전지 수거함에 버리는 방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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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의 경우 일반 쓰레기, 혹은 재활용 쓰레기와 함께

섞어 배출할 경우 전지에서 흘러나온 수온 탓에 오염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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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가급적 재질별로 분리해 철은

고철로 나머지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는 것이 맞아요. 그러나

분리가 어려운 경우 고철류로 배출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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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는 투명한 봉투에 담아 재활용품으로

배출하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경우 지역내

설치된 의류 수거함에 배출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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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솜 이불, 여행용 가방은 재활용

불가 품목으로 대형폐기물 신고 후

수수료를 납부하고 폐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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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은 재활용 자체가 안돼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부피가 클 경우 대형폐기물 신고 후

수수료를 납부하고 배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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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들도 참 골치아픈 쓰레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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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일반 쓰레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일반 쓰레기에 섞어 버릴 경우 약물 성분이

녹아 나와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일으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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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버릴 의약품이 있다면 근처 약국으로

가져가시면 돼요. 약국에서 무료로 수거를 한답니다.